캐리가 이솝우화의 시골쥐와 서울쥐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시골에 놀러온 서울쥐는 시골쥐가 먹는 초라한 음식을 보고 시골쥐에게 자신이 살고 있는 서울집에 초대했어요. 그래서, 시골쥐는 서울쥐 집에 놀러갔어요. 서울쥐는 맛있는 음식을 대접했지만 사람들이 들어 오는 바람에 도망치느라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했어요. 시골쥐는 불안해서 마음이 편하게 먹을 수가 없었어요. 시골로 다시 돌아간 시골쥐는 음식은 풍족하지 않지만 편안한 시골집이 좋았어요. 여러분은 시골쥐와 서울쥐 중 누가 더 행복할 것 같아요?
2015-12-11 519 view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