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윤씨 종가는 윤효정과 윤선도 두 선조를 불천위(不遷位)로 받들고, 종손의 4대조 신주를 모시는 사당이 따로 있다. 종택에 3개의 사당이 있는 경우는 굉장히 드문 일이다. 이 가문의 불천위를 비롯한 제사상에 오래전부터 오르고 있는 음식이 비자강정과 감단자다. 해남 윤씨 종택이 아니면 맛보기 어려운 비자강정은 종택 뒷산에 선조들이 심은 비자나무숲에서 채취하는 비자나무 열매로 만든다. [skyTravel(www.sky-travel.co.kr)] [한식기행, 종부의 손맛 다시보기 링크 : http://bit.ly/14YocJC ]
2015-01-29 968 view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