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우(綠雨)’란 종택 뒤편 비자나무숲이 바람에 흔들리면 우수수 봄비 내리는 소리처럼 들린다고 해서 붙어진 이름으로 이 종택은 조선 시대 최고의 시조시인 고산 윤선도(尹善道, 1587~1671)가 머물렀던 곳이다. 뿐만 아니라, ‘녹우당’은 다산 정약용이 태어나고 윤선도의 증손자인 공재 윤두서가 태어나 자라며 학문과 예술의 혼을 키운 곳이기도 하다. [skyTravel(www.sky-travel.co.kr)] [한식기행, 종부의 손맛 다시보기 링크 : http://bit.ly/14YocJC ]
2015-01-29 1,121 view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