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가 전래동화의 청개구리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청개구리가 비오는 날 개굴 개굴 우는 이유를 여러분들은 알고 있나요? 옛날 청개구리와 엄마가 살고 있었어요. 엄마 말은 항상 반대로만 하는 청개구리가 있었어요. 죽는 날이 멀지 않은 엄마는 청개구리에게 개울가에 묻어 달라고 해요. 반대로만 하는 청개구리가 산에 묻어주길 바라면서요. 하지만, 청개구리는 엄마가 돌아가 신 뒤 크게 반성하고 엄마의 소원 대로 개울가에 무덤을 만들어요. 그래서, 비오는 날만 되면 엄마의 무덤이 개울가로 쓸려가 버릴지 몰라 슬프게 개굴개굴 우는 거랍니다. 여러분들도, 부모님 말씀을 잘 듣기로 캐리랑 약속해요. 캐리가 들려주는 전래동화 2편. 청개구리를 재미있게 들어주세요.
2015-12-11 623 views 0